충북도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9월 7일, 9월 14일 양일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3 해외바이어 초청 종합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역상담회에서 중화권, 일본 및 신남방 지역 등 11개국*의 소비재, 전기전자, 건축자재 분야 등 유력바이어 72개사를 초청하여, 도내 중소중견기업 100개사와의 무역상담을 추진하였으며, 바이어상담 522건 3,247만 달러(약 433억 원), 수출계약 476건 1,623만 달러(약 216억 원)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 베트남, 일본, 싱가포르, 인도, 홍콩, 태국, 몽골, 필리핀,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제약?화장품 분야에서 ㈜제트바이오텍(상처회복제), 코리안이센셜(아이크림), 제이엔지코스메틱스(기능성 화장품) 등 기업은 3건의 MOU를 체결하였고, 식품 분야에서 ㈜아비스모생활건강(건강기능식품), ㈜에이스엠자임(홍삼스틱), 중앙식품㈜(고춧가루), 지디앤와이㈜(제과), 화인진생에프티(홍삼정과)등 기업은 5건의 MOU를 체결하여, 총 8건 608만 달러(약 81억 원)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상담장 내 도내기업 제품홍보를 위한 충북 제품 홍보 전시대를 설치?운영하였으며,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온라인 마케팅을 병행하여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담회에 참가한 음성군 소재 음료 제조기업 메디플러스의 나창규 이사는 “유력 바이어 초청 및 상담에 최적화된 수요자 중심의 상담장 조성으로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며, “향후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에 또 참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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