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023 인천 마을공동체 한마당’의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2023 인천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인천 마을공동체 성과를 전국 공동체와 함께 공유하고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인천시가 지난 14~16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 행사다.
중구는 이번 한마당에 참여, 마을공동체 추진 성과를 홍보하며 막걸리 시음, 뜨개질 체험, 드로잉 체험, 식물 나눔, 자살 예방 캠페인,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활동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구 관내 마을공동체인 ‘우리우미(대표 장희철)’와 ‘운서역 푸르지오 푸른도서관(대표 조용목)’이 각각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 돌봄 분야와 문화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마을 정책대회에 참가한 ‘중구 사회적 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마을공동체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중구 마을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통해 모니터링, 공동체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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