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일 명지병원으로부터 고양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성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은 2013년부터 고양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기탁된 성금 1천만원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명지병원은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사랑나눔기금’을 조성, 어려운 이웃들의 치료비 지원과 국내외 의료봉사, 어려운 기관과 시설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명지병원이 10년 동안 변함없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마음과 후원이 모여 함께 행복을 나누는 고양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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