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20일 관내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LS오토모티브와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S오토모티브는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포도 55박스(16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센터는 이를 관내 취약계층 5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종석 LS오토모티브 근로자대표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실천한 LS오토모티브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한가위에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LS오토모티브는 2018년부터 안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 운영 및 후원품 전달,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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