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2일(금) 송현근린공원 야외무대 및 입구 광장에서 ‘동구 주민자치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주민자치 두근두근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서는 송현1‧2동, 송현3동, 송림3‧5동, 송림4동, 송림6동, 금창동에서 캘리그라피 등 수강생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각 동 1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송현1‧2동 ‘나라사랑 댄스팀’ 팀이 열정적인 실버댄스 공연을 선보여 많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송현3동 ‘날라리 언니들’ 팀의 다이어트 댄스, 우수상은 송림2동 ‘송2펠리치타 앙상블’ 팀의 합창 공연과 송림6동 ‘얼쑤!난타’ 팀의 난타 공연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만석동(멋진인생, 사교댄스), 화수1‧화평동(봉숭아 악당, 기타교실), 화수2동(청바지, 노래교실), 송림1동(마음과 마음, 기타교실), 송림3‧5동(송삼오 댄스반, 사교댄스), 송림4동(더 멜로디, 우쿨렐레), 금창동(금창 시스터즈, 라인댄스) 7개팀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순위를 떠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해온 모든 경연대회 참가자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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