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민선8기 100대 구정과제 실천의지를 담은 「찬찬 프로젝트」를 주민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인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김 구청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찬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최초의 도시에서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찬찬 프로젝트」는 활기찬 동구, 희망찬 동구를 만들기 위해 민선8기 동안 100대 구정과제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100대 구정과제는 구민체감도 및 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3대 구정목표 및 9대 핵심전략별로 체계화하여 선정한 사업이다.
이 날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시 도약하는 동구」를 위한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개발사업’ 등 6개 사업, 「역사 문화로 풍성한 동구」를 위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증축’ 등 8개 사업,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위한 ‘실종자 추적 인공지능 분석 시스템 도입 사업’ 등 6개의 사업을 직접 발표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주민과 함께 다짐하였다. 한 주민은 발표를 듣고 “평소에 구청에서 어떤 사업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구민들을 위해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오늘 청장님이 직접 발표한 사업들이 꼭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동구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최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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