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9월 22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직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아이디어 발표대회에는 안성시 시정 발전을 위한 전 분야,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롯데캐슬아파트 앞 제설창고 이전 사업’ 완료 후 남은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 공직자들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아이디어 발표대회의 대상은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전기차 충전소에 전용 소화기 및 소방포 비치를 제안한 ‘전용차 전용 소화기 보급화’ 아이디어(주택과 홍지민 주무관)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지역 주민들이 협력하여 관리하는 가드닝 프로젝트를 제안한 ‘커뮤니티 가든(누리정원) 조성’(농업정책과 윤혜진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우수에는 낚시터 환경개선을 위한 ‘입어료 + 종량제 봉투‘(양성면 박시찬 주무관)가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안성시 발전을 위한 다수의 아이디어가 발표되어 한층 열기를 더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올해 7월 안성시에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IF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 안성시 공직자들의 열정과 참신함을 엿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시민중심·시민이익의 도시, 안성을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매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직자가 시정 전반에 걸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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