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태근)는 지난 22일 저출생 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다둥이 가족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5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 주최로 열린 “저출생극복 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사업 기금으로 추진됐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9명의 자녀를 둔 신재섭·이은혜 부부의 집에 직접 방문해 이들 부부의 육아와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귀담아 듣고, 저출산 시대에 희망을 주며 출산장려 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민태근 회장은 “요즘 같은 저출산 인구변화 위기 시대에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부부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9남매를 잘 양육하여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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