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종현, 부녀회장 김옥수)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개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 판매는 개군면 새마을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25일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명절에 즐겨 찾는 동그랑땡, 동태전, 녹두전, 꼬치, 물김치 등을 판매했다.
한 주민은 “전 부치는 모습과 고소한 기름 냄새를 맡으니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 좋다”라며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김종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처음하는 행사지만 새마을회에서 좋은 재료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개군면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개군면 새마을회가 더욱더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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