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민간위탁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요 안건 등을 논의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민간위탁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시의원 1명,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0명의 위원(임기 2년)으로 구성되며,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의왕시 사무의 민간위탁 적정성, 수탁기관 선정 방법, 재계약의 적정성, 성과평가 등 민간위탁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의 사무를 민간위탁으로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민간위탁 추진 과정에서 보다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의왕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데 민간위탁 운영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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