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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최우수기관’선정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10/17 [13:12]

충북도,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최우수기관’선정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10/17 [13:12]

 

충청북도는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3년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2024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국비 예산 인센티브 등을 지원받게 됐다.


아울러 시군분야 사업평가에서도 보은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pH)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그동안 충북도는 유기질비료 품질검사 및 유통점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친환경농자재 홍보 등의 노력을 해왔으며, 농가에 ▲유기질비료 272만톤("06~"22년) ▲토양개량제 80만톤("02~"22년)을 공급해 토양의 지력 증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크게 이바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도, 시군 및 농가가 토양 환경 개선ㆍ보전 활동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충북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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