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청이 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주관하는 안양시 학생 그린리더 통합 환경캠페인을 ‘맑은 안양천과 푸른 지구를 위해 우리 같이 가요!’ 슬로건으로 지난 14일에 개최되었고 전해왔다.
지난 7월 그린스페이스 성장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안양시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18개교 165명은 학교별로 학생주도 환경 프로젝트, 동아리별 환경캠페인 활동, 생태 화단 조성, 생태환경 교과융합 프로젝트, 환경 교육 강의, 친환경 공예 작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며 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개별 학교들이 모여 통합 캠페인을 하기로 한 행사 당일 우천으로 기존 실외행사에서 실내행사로 전환되었다. 환경퀴즈와 레크리에이션으로 안양시 학생이 단합하여 환경에 대한 문제점과 실천 행동을 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학생 그린리더 GREENer 임명장을 수여받고 안양시의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포함한 선언문을 결의하였다.
학교별로 제작해온 각각의 환경구호판을 들고 제창하였으며 단체 및 학교별로 사진촬영을 하면서 그린리더로 성장하는 것에 한 걸음 나아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의 그린리더 통합 환경캠페인 행사를 계기로 미래 환경 그린리더를 양성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학생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안양에서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