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숙)는 지난 17일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야외무대에서 ‘2023년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가을대잔치’를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수강생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가을대잔치는 기존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 발표회를 면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1부 개회식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강하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연희 수강생이 표창을 받았으며, 김영미 사무장에게 11여 년간 위원회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2부 행사는 수강생과 강하면 기관단체에서 드럼, 사물놀이, 라인댄스, 색소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3부 ‘강하노래방’에서는 주민들이 노래 실력을 뽐내며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숙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강하면 주민들을 위한 자리니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 강사님들, 주민자치위원님들 그리고 항상 주민자치를 위해 도와주시는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하면에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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