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대옥)는 지난 18일 양평군청~양평역 일원에서 어린이집 원아, 보육교사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복을 입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문구가 기재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스스로 교통질서 준수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장날을 맞아 양평시장에 모인 어른들에게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대옥 회장은 “야외활동이 많은 요즘, 특히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거리, 안전한 사회를 함께 조성해 가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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