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가 지난 18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중심 경영(CCM)의 도입을 선포하고 최고 고객 책임자(CCO)를 임명했다.
이날 선포식은 양평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신범수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을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을 다짐했으며 최고 고객 책임자는 안유진 경영기획실장이 맡았다.
앞서 양평공사는 지난 9월부터 소비자 중심 경영(CCM)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소비자 중심 경영(CCM) 추진 TF를 구성했다. 내년 하반기에는 한국소비자원의 심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인증 과정을 거쳐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획득을 목표로 구체적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우리의 고객은 군민이며, 공사가 추진하는 일과 방향이 군민을 모심으로 하고 있다.”면서 “선포식을 통해 소비자의 가치와 고객이 중심이 되는 경영을 다지게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고객 중심 경영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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