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창수, 부녀회장 정하옥)는 지난 24일 청운중∙고등학교 학생 6명(청운중 3명, 청운고 3명)에게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청운중∙고등학교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청운면장, 청운면 새마을회 회원, 청운중∙고등학교 교장과 학생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한 장학금은 청운면 새마을회가 농촌 폐비닐 수거 등 재활용 활동을 펼치며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창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하옥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청운면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목표를 이뤄나가는 것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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