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옥천면(면장 임선진)은 지난 26일부터 겨울철 대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48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고독사 위험, 난방설비 미비 등 안전 환경 위험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하고 수급자들의 복지 욕구와 위기 상황을 확인해 적극적으로 복지위기에 대처함으로써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진행됐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옥천면에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실태 확인조사에 그치지 않고 차상위계층의 저소득가정으로 확대해 좀 더 적극적이고 체감 높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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