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30일 군남면 옥계리에 위치한 대상 가구에서 2023 경기 사랑애(愛) 집고치기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긴 복도 형태에 이어져있는 방 2개와 부엌 모두 노후되고 찢겨 빛바랜 도배지와 장판을 모두 걷어내고 새로 하였으며, 실생활이 이루어지는 대상자의 안방은 단열재를 덧대어 추운 겨울 한파를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집 내부에 있는 오래된 책장, 테이블 등 불필요한 짐을 정리해 밖으로 옮겼으며, 새로 한 도배와 장판을 더해 짐을 정리한 대상가구의 주거환경은 한층 간소화되어 보기 좋게 깔끔해졌다. 이번 사업은 2023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연천군협의회, 태풍가족봉사단(28사단 전차대대) 2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를 추천 받아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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