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6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감성드라마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민원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식회사 아츠컴퍼니 뜨락 박경수 대표가 기존 강의식 집합 교육을 탈피한 사례별 연극을 통해 상호 피드백 과정을 포함한 스토리텔링식 교육으로 진행했다. 공연은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와 ‘친절은 되돌아 온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현장 사례들을 에피소드 형태로 담아내 소극적이거나 불친절 했던 태도 등의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 평소 고질적인 민원, 막무가내 민원인 등으로 지쳐있는 공직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이번 교육의 주제인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 ’처럼 민원인의 시선에서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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