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6~7일 본청 앞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에서 ‘2023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말라리아 지역 헌혈 제한 확대 등에 따른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연천군과 소속 노동조합 사이 헌혈행사와 관련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자발적인 신청과 참여로 이뤄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작은 실천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구성원으로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사랑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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