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위례동(동장 서원숙)은 지난 7일 통장단,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단체장과 위례동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도시 입주 초기부터 지금까지 동 유관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마을활동이 살기 좋은 위례동을 발전시켜왔으나 올 9월말 기준, 인구수가 3만 4명으로 하남시 내 5위 규모 동으로 성장하면서 더 많은 주민들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와 유관단체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주민참여 활성화와 단체 간 협력을 위한 주요 협약사항은 단체에 중복 가입된 회원들의 임기가 종료되면 유관단체 소속 회원이 아닌 주민을 신규 회원으로 적극 영입하여 단체별 정체성을 강화하고 계절별 특성을 살린 주민주도의 마을가꾸기 활동을 연 4회 추진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장은 행정기관과 유관단체가 손잡고 동 발전을 위한 협력모범 사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서원숙 위례동장은“많은 주민이 다양한 관심과 의견으로 시정에 참여하여 위례 발전을 위한 일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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