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의왕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꾸러미와 카드지갑을 지난 8일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부모회 회원들은 장조림, 잡채 등 5종류의 반찬과 카드지갑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으며, 저소득가정 아동 및 독거 어르신 15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학부모회는 “회원들이 정성 어린 마음으로 함께 준비한 반찬 꾸러미가 끼니 준비가 어려운 한부모 및 독거 어르신 가정으로 잘 전달돼 반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왕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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