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12일 이틀간 의왕 포일스포츠센터에서 ‘2023 의왕시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개최됐다.
의왕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의왕시체육회, 의왕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의왕시 볼링협회 소속 클럽(24개 팀)과 군포시 볼링협회 소속 클럽(17개 팀), 과천시 볼링협회 소속 클럽(7개 팀) 회원 144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많은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강효중 의왕시 볼링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참가해주신 모든 선수와 응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대회 경기 결과, 블레이드클럽B(조성미, 김태성, 신은석)팀이 총점 2,64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에이스클럽(이충구, 김연성, 김재현)팀, 3위는 팀엑스A(김창용, 이재성, 지영상)팀, 4위는 의왕BC A(신동일, 강은주, 고영선)팀이 수상했다. 그 밖에도 추첨을 통해 많은 참가 선수 및 응원단이 행운상으로 부상을 받았다. 한편 대회가 개최된 의왕포일스포츠센터 내 볼링장은 브런스윅 최신 기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볼링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볼링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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