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난방비 상승과 고물가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2억 7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마련됐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전기난로 등을 1,464가구에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양평군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분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에 배분되며, 기부한 성금 또는 물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여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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