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양평읍(읍장 조근수)은 지난 14일 제20사단 결전전우회(회장 이몽성)로부터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 이몽성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지난 여름 선풍기 기탁에 이어 겨울에도 라면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받은 라면은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0사단 결전전우회는 2021년 선풍기 5대와 라면 30박스, 2022년 선풍기 20대, 가전제품(전기밥솥 외 12종), 올해 여름 선풍기 20대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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