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강상면 송학리에서 아름다운동행봉사회 회원 30여 명과 함께‘2023년 이웃사랑 희망더하기 김장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어,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경기도신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부를 통해 100가구에 전달됐다.
나눔행사에 참여한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 배윤진 회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아름다운동행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물가상승에 따라 김장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빛을 밝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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