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6월 교육부가 추진하는 동반성장형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충북대·충남대·한국기술교육대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을 구성해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출범식을 1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단 역할과 특성화사업 소개,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충청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하여 주관대학인 충북대와 참여대학으로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 참여기업인 ㈜클래버, ㈜휴인스, ㈜이큐솔루션, ㈜창명제어기술, ㈜은성엔지니어링, ㈜에스엔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시스템, 파운드리 분야를 특성화한 교육부 인력양성 공모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여 충북대학교 주관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가 참여하는 형태이다. 이 사업은 2023년도부터 2026년까지 총 4년간 188억을 투자하고 DB하이텍 등 120개 반도체기업과 협업하여 ▲창의적 융합 인재 ▲산업밀착형 인재 ▲반도체 전문 인재 ▲미래 신기술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의 학사행정 개편과 산업 밀착형 특성화 융합교육을 통한 산업계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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