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건축사 재능기부사업’ 시·군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군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건축물의 품질향상과 군민과의 맞춤형 재능기부사업에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갖춘 자치단체로 자리를 확고히 하게 됐다.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은 안전한 건축공사의 진행과 부실공사를 방지하고자 하는 제도로, 공사감리 대상이 아닌 소규모건축물에 대해 건축사가 건축공사 진행에 따른 현장방문 기술지도를 통해 건축물의 기능향상, 하자 예방 등 건축물 품질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양평군은 올 한해 1,821건에 달하는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을 시행했으며 추진실적 100%를 달성하는 등 찾아가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거주하고 싶은 명품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가1과 김진애 과장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협조해준 양평군 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리며 건축사 재능기부를 더욱 확대해 사람과 자연, 건축이 조화로운 매력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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