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권진욱, 이하 자율방범대)는 지난 3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올 한해의 자율방범 순찰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3년 워크숍&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범대 전·현직 연합대장과 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이 자리에 함께했다.
본 행사에서는 지대기 입장, 2023년 방범대 활동보고, 우수대원에 대한 포상과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총 52명의 대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양평군수 표창(연합대 김경란 외 13명) ▲양평군의회의장 표창(연합대 홍성운 외 13명),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연합대 천귀선 외 13명) ▲ 하반기 최우수지대(강하지대 외 5개 지대) 등
권진욱 연합대장은 기념사에서 “올 한 해 동안 우리 자율방범대가 지원한 활동을 종합해보니 120건이 넘는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며,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방범대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자율방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양평군 자율방범대의 순찰 활동으로 우리 군민들의 일상이 더욱 안전해졌다고 생각한다”며, “각자의 본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시간을 내어 군민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 임해주시는 권진욱 연합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면서 원활한 활동을 위한 방범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치안을 위한 정기적인 야간 순찰 활동을 중심으로 주요 행사에 대한 자원봉사 및 교통 통제 지원 등 양평군의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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