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강하면에 위치한 전수리정미소(대표 정면호)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강하면사무소에 백미 40kg을 전달했다.
전수리정미소 정면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혹독하게 보내지 않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면서 “추위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매년 기부를 이어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올해도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백미는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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