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읍이장협의회(회장 임달수)는 5일 연천역 전철 개통을 대비해 역주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양평군 용문역 5일장 견학을 실시했다. 용문역은 2009년 12월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신(新) 역사 및 5일장이 조성되면서 지역이 활성화된 곳이다. 이번 견학은 용문역 앞 5일장의 입지 및 운영형태를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장보기 체험, 상인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다. 연천읍과 이장협의회는 연천역 앞 5일장 및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용문역 등 우수 사례를 참고해 전철 운행에 대비할 예정이다. 임달수 연천읍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이 연천읍 5일장 및 시장상권이 활성화 되기 위한 의미있는 준비과정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연천읍이장협의회는 향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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