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나 반응을 파악하여 현지 유통망 확대를 위해 개설된 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 2개소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은 베트남의 하노이 K-마켓(8.12.개장),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 Palama express(9.15.개장) 내에 개장하여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영동 캠벨포도와 김치, 즉석식품, 김, 음료, 과자류 등 45개사 220여개 제품이 입점하여 홍보와 판매뿐만 아니라 시식,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반응을 생산업체에 전달하고, 고매출 관련 상품을 추가 입점하여 신규 진출 제품의 수출 판로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지 방송매체, 온라인신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24만3천 달러의 수출 실적을 냈으며, 연내 10만달러 이상의 농식품을 추가 수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탐색매장(안테나숍)에서 전시 판매된 제품 중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와 반응이 좋은 제품은 현지 마켓에 지속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며, 운영기간 동안 수집한 정보는 도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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