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3일(수) KECA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유리 외 임원 12명 참여)와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원 회수 체계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종이팩 수거함 및 종이팩 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
KECA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 전반에 필요한 어린이집의 균형적인 발전, 어린이집 간의 정보 교류 및 유대 강화, 보육 교직원의 권익신장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자원봉사를 매개로 상호발전 및 KECA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의 국공립․민간․가정분과 중 종이팩 수거함 거점 운영에 동참하는 43곳의 어린이집을 통하여 자발적 종이팩 재활용 회수 거점 운영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재활용 의무 대상으로 분류된 종이팩은 고급 천연펄프 원료로 만들어져 화장지로 재활용이 가능한 고품질 자원으로 일반 종이와 재활용 공정이 달라 분리하여 배출해야 하나 대다수의 종이팩은 일반 종이와 혼합되어 2차 폐기물로 버려지고 있다.
이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종이팩 다량 배출처인 어린이집에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하고자 KECA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본 협약을 통하여 참여 어린이집 원아 대상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자체 육성 환경 전문봉사단인 ‘반딧불 환경활동가’를 통하여 종이팩 분리배출 관련 방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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