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6일 추운 겨울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웃사랑 물품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라면 34박스와 10kg 쌀 38포대를 취약계층 72가구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안성문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옥순 연천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살피기 위해 모이신 연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우리 지역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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