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능평 어린이집이 12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 연계 활동으로 ‘양방향 행복 소통’이라는 나눔 프로젝트를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방향 행복 소통’은 그동안 어린이집을 아껴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지역 어르신과 이웃, 관계기관을 원아들이 직접 찾아가 감사의 인사와 고마움에 대한 답례를 하는 사랑과 효(孝) 실천 프로젝트이다. 오포능평어린이집 원아들은 효 실천 프로젝트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장난감전문점(한토이), 오포도서관, 복지회관, 소방서 등 관내 시설 및 기관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7세 원아들은 광주소방서 소방관들에게 직접 쓴 편지와 노래와 율동, 과일청 선물을 드렸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사랑스러운 원아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고 행복을 느낀 순간이었다며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격려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일년내내 능평동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는 꽃할아버지에게 손 편지와 동영상 전달을 통해 훈훈한 사랑을 나눠 원아들과 꽃할아버지의 ‘동반 행복 나누기 체험활동’도 이뤄졌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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