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사장 신범수)는 지난 28일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으로부터 그간 학생 생존수영 교육과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학생 생존수영 교육 협력기관 지정 및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6월부터 12월까지 양평공사 산하 용문국민체육센터와 양서에코힐링센터에서 진행된 생존수영 교육에는 양평군 관내 총 14개교 731명과 학교 밖 지원센터(꿈드림) 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 생존수영은 2020년부터 모든 초등학생에게 의무화된 교육과정으로 수중 위급상황 및 수난사고 발생 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공사 덕분에 양평지역 초등학생들이 우수한 강사진과 안전한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학생 생존수영은 위급상황 발생 시, 생명과 직결된 만큼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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