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명순 연천군 백학면 백령1리 부녀회장이 지난 2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50포대(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015년부터 백령1리 부녀회장을 맡으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반찬봉사 및 마을 청소 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며 동네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해 타의 귀감이 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백학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한 나눔을 하고 싶다며 백미 50포를 가지고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위명순 백령1리 부녀회장은 “부녀회장직을 맡아 활동하면서 내 지역 백학면에 이렇게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많은 것을 알고, 올해는 백학면에 작은 보탬을 줄 수 있는 기탁을 생각했다"며 "언제나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며 꾸준히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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