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새해농업인 경영·마케팅 분야 실용 교육’을 개최하고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의종 세무사(세무법인 조이)의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지식’을 주제로 한 세법과 절세 방법에 대한 경영 강의와 노시우 대표(시우디자인)의 ‘잘 팔리는 농산물은 이유가 있다’를 주제로 한 농산물 콘셉트 디자인 및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농업경영과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연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급변하는 농업·농촌에서 능동적인 대응 방안을 찾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영·마케팅 분야는 농업정책과 소비 추세의 변화를 따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각 농가의 농업경영 및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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