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1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대학 과정은 농식품학과·치유농업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별로 30명씩 총 60명이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19회, 80시간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농식품학과는 농식품을 이용한 발효·조리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치유농업과는 치유농업의 이해 및 식물 매개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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