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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역을 잘 알야야 시민의 안전을 돌볼 수 있다”. 성남소방서 신임 77기 소방 새내기 7명 성남시 투어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과 성남 소방의 역사 장소, 주요 랜드마크 탐방 - 성남시가 고향이며 성남 소방과 역사를 함께 한 선배 소방공무원인 양승춘 하대원 119안전센터장이 직접 새내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1/15 [21:53]

“내 지역을 잘 알야야 시민의 안전을 돌볼 수 있다”. 성남소방서 신임 77기 소방 새내기 7명 성남시 투어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과 성남 소방의 역사 장소, 주요 랜드마크 탐방 - 성남시가 고향이며 성남 소방과 역사를 함께 한 선배 소방공무원인 양승춘 하대원 119안전센터장이 직접 새내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4/01/15 [21:53]

성남소방서 신임 77기 소방 새내기 7명 성남시 투어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작년 10월 28일 제19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성남소방서에 임용된 제77기 소방공무원 7명들과 “내 지역을 잘 알아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다.” 라는 의미로 성남시의 국가유적, 소방의 역사적 현장, 시청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탐방 프로그램은 90만 성남시민의 시정을 담당하는 성남시청을 필두로 47년의 소방역사를 간직한 신흥119안전센터, 모란시장, 희망대공원, 남한산성 등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특히, 성남시 상대원동이 고향이면서 2023년 전국 자랑스러운 제복상에서 영예의 “제복상”을 수상하고, 개인이 30년 이상 수집하여 경기도 소방역사 사료관에 기증한 현재 양승춘 하대원119안전센터장이 새내기 후배들을 직접 인솔하면서 성남시와 소방의 역사뿐만 아니라, 그간 성남에서 발생한 주요 화재 상황 등 설명해 주어 그 의미가 더 컸다고 탐방에 참여한 관계자가 전했다.

 

탐방 마지막 장소인 남한산성으로 찾아간 홍진영 서장은 탐방을 함께 하지는 못하였지만 성남 소방의 산증인인 양승춘 센터장님과 같이 멋진 선배가 되면 좋겠다고 조언해 주고,

 

성남 소방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여러분이 77기 임용식 날 직접 제작한 영상처럼 초심을 잃지 말고 근무하여 줄 것과, 성남소방서의 올해 사자성어인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어 근무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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