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면장 임선진)은 지난 17일 옥천면 새마을협의회(면지도자 회장 양경범, 면부녀회장 박연미), 대한노인회 옥천분회(면회장 최두현)와 함께 용천 4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지상’ 행사에서는 새마을회 회원 5명과 노인일자리 경로당 지킴이가 용천 4리 어르신 15명에게 정성을 담은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점심으로 제공했다.
옥천면 새마을협의회 박연미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대한노인회 옥천분회와 옥천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시니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이 모여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이번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부담을 줄이고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해 건강까지 챙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옥천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지회, 양평군 새마을협의회가 지난해 12월 협약해 식사지원 보조인력이 부족한 경로당에서 월 2회 정기적으로 점심식사와 반찬 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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