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특별위원장은 22일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7번째 시·군 방문으로 동두천 시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지난 12월 11일 가평군을 시작으로 진행 중인 시·군 단체장 면담은 이번 동두천시 방문이 7번째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경기북부 기초단체와의 굳건한 상호협력을 확인하고 지역현안을 논의하였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경기북부 기초단체장과의 소통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면담을 진행하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향한 강한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특별위원회는 각 시·군간 상호협력을 토대로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동두천시장과의 면담에는 오석규(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위원장과 윤종영(국민의힘, 연천)·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임광현(국민의힘, 가평)·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의원이 동행하여 동두천의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및 경기북부 군사지역의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편, 각 시·군 면담 일정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등 임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가 이어짐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새해 들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감대 확산을 위해 10개 시군을 순회하는 일정을 시작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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