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기업유치 및 민생경제 부흥으로 전북자치도 백년대계 초석 특별한 전북시대, 전북경제 활성화로 내실 다진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인 2024년, 전북도정의 제1목표는‘전북경제 활성화’이다. 새로운 미래성장 기업들의 투자가 끊이지 않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 성장생태계를 조성하여 전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별한 전북시대 백년대계에 초석을 놓고자 한다.
1월24일 기업유치지원실은 『기업유치 및 민생경제 회복으로 전북 도민경제 부흥』이라는 정책비전 실현을 위한 5대 목표와 실행과제를 제시하였다.
지난해 도는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1低(저성장)의 복합위기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LG화학 등 대규모 이차전지 기업을 포함해 61개 기업과 역대 최대규모인 10.4조원의 투자협약을 이끌어 내, 향후 9,731명의 대규모 고용창출과 함께 전북경제 성장의 전환점을 만들어 냈다.
- 또한, 기업 애로사항 적극 해소를 위한 1기업-1공무원 전담제의 성공적 안착(기업애로 1,483건 발굴, 792건 해소 /공무원 친절도 긍정 평가 89.4%),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익산형 선정, ‘24년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 유치성공, 전북국제복합금융센터 건립 MOU 체결,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벤처펀드 2,710억원 규모 결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으며,
-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특례, 금융산업 육성 특례, 지역 중소기업 지원 특례 등 12개 특례가 전북특별법에 반영되어 도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24년에는 미래형 산업 앵커기업 전략적 유치와 함께 산업단지 조기 분양으로 기업입주 공간을 적극 확대하고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전(全) 시군확대,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 등 더 촘촘하게, 더 속도감 있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을 비롯하여 법률에 반영된 특례의 조례 제‧개정, 기본계획수립 등 후속 조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특례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금융부담 경감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소비‧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특화 지역상권 육성,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벤처 기업의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 성공개최 등을 통해 신속한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역동적인 전북경제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5대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과제를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기업유치와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
❶ 미래성장 주도기업 전략적 유치와 전북 산업 고도화 기반조성
도는 레드·그린 바이오, 미래형 모빌리티, 방산 등 미래성장 주도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기회발전특구, 바이오특화단지 등 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기업유치 및 지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민선 8기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기업수요가 많은 지역의 산업용지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중인 산업단지를 조기 분양하고 신규 국가산단 조성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특별법에 반영된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및 안정적인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산업단지 종합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기업의 투자촉진을 위해 “보조금 선지급제”를 추진하고, 지역건설업체 참여기업 추가 지원 등의 제도개선으로 효율적 기업 유치 전략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❷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전북경제 활력 제고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全 시·군 확대하여 도내 제조업체(8,893)의 28.9%에 해당하는 2,566개사에 전담 공무원이 매칭되어 기업애로해소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www.jbok.kr) 운영, 카카오톡 채널(jbok), 전화접수(☎ 711-2114) 등 실시간 지원시스템을 통해 기업에 일원화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총 재원 6,380억원 중 기지원 3,780억원을 제외한 2,600억원을 신규지원하며,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과 재해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신설하여 지원한다. * 레드바이오,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방산, 지식산업 및 영상산업
- 부지매입, 건축, 임대를 위한 시설자금을 공장 뿐만 아니라 사무실, 기숙사 등 사업장까지 지원하여, 지식산업 및 영상산업도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도, 한국전기안전공사, IBK 기업은행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5년간 중소기업 안심성장자금(J-Bro 펀드) 100억원을 새롭게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을 위해 복지편익 개보수 한도액을 10백만원에서 20백만원으로 늘리고, 기숙사 지원범위 확대 및 입주조건 완화를 통해 더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중소기업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채널사의 물류시스템을 활용한 국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전북 로컬브랜드 창업스쿨”의 제품 브랜딩 및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인증상품」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증제도개선 및 인지도 제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❸ 노사 상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
’민간주도 일자리 중심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 기조에 맞춰 지역·산업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일자리 인프라를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전북 익산형일자리는 하림푸드 식품공장 착공(‘24.4월)과 하림산업 온라인물류센터 가동(‘24년 6월) 등 본격적인 신규 투자와 고용 창출이 이루어진다.
또한,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고용부 공모에 적극 대응하여 국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 기존 농업과 식품산업으로 분리 추진하던 사업을 농업지역 농가일자리와 식품제조업 융복합 일자리를 결합하고, ’23년 5개군(완주·무주·장수·임실·고창)에서 추진하던 플러스 사업을 신규 2개군(진안·부안)까지 확대 추진한다.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위해 기업-청년희망이음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직무인턴 대상을 대학생에서 청년까지 확대하여 청년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진로탐색→취업역량강화→일자리 알선→정규직 일자리 및 일경험 지원으로 이어지는 전북형 취업성공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미래성장을 위한 청년 일자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1低(저성장)의 복합위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저신용‧저소득자 금융지원(150억원),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2,640억원)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129억원) 등 자금지원과 만기 연장 등 소상공인 대상 보증 규모를 확대(7,600억원→1조원) 공급하고, 창업-성장-도약 단계별 지원으로 경쟁력을 갖춘 창의·혁신형 소상공인 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
변화하는 소비·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상권 활성화(5개 구역, 79억원),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3개소, 15억원), 청년몰 활성화(4억원) 및 동네생활권 상권활성화(슬기로운 동네생활, 10억원)을 추진하며, 시설현대화(8개소, 37억원), 주차환경개선(3개소, 47억원) 사업 확대로 이용객이 다시 찾고 싶은 상권 조성을 역점 추진하고,
- 도시규모와 용도지역에 따라 2,000㎡ 이내 30개 점포 이상으로 규정돼 있던 골목형상점가 밀집기준을 시·군별 자율 지정으로 변경하여 골목상권 규제개선과 활성화 지원에 노력한다.
또한 노동권익센터 운영 및 이용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노동자의 권익향상‧보호를 지원하고,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노사화합과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❹ 금융산업 육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전북국제금융센터 개발의 민간투자 협약(’23.11월)에 따라 건립 규모를 확대 추진하는 한편, ‘전북 금융허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추진으로 자산운용·전북신산업 등 전북 특성에 맞는 금융중심지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금융산업 육성 특례*의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금융중심지의 여건을 강화할 계획이다. * 금융전문인력 양성, 금융기관 자금지원, 핀테크육성지구 지정, 금융교육 실시,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금융전문가 중심으로 추진해왔던 국제금융컨퍼런스를 금융기관과 도민이 함께하는 금융행사로 개편하고, 생애주기별 도민 금융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금융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 (청소년) 금융이해·모의투자, (청년) 자산운용, (중장년) 노후 자산관리, (고령) 금융사기 예방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기금(15→30억원) 등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적가치측정(SVI)에 기반한 기업 지원 및 창업․사업화 등 기업 성장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허브역할‘ 강화와「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25~‘29)」수립을 통해 전북 사회적경제 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❺ 미래산업 중심 민간주도 창업‧벤처 생태계 구축
민선8기 목표인 1조원 벤처펀드 조성을 위해 모태펀드 등과 연계하여 24년에는 2,13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신규로 조성하며, 특히 전북의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레드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특화펀드로 90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레드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400억원 전용펀드 조성 및 TIPS기업 추천 시 실링 의무를 부여하여 창업기업 발굴을 촉진한다. ICT 및 기후테크 관련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데이터기반 기술창업지원 사업과 기후테크 데모데이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민간투자(TIPS) 운영사를 4개사로 확대 지원하고 및 창업기업과 민간투자사가 함께 활용하는 키움공간을 확장한다. 민간주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북창창자문단과 같은 창업거버넌스를 확대ㆍ운영하고, 스타트업 파크 등 공모사업을 통해 창업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분야별 세부계획 미래성장 주도기업 전략적 유치와 전북 산업 고도화 기반조성
전북특별자치도는 ‘23년 기업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산업성장을 견인하고 미래성장 전략산업으로 육성 할 수 있는 주도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서 기업유치 방향을 농식품, 농기계 단순제조에서 그린」드바이오로 변경하고, 탄소섬유 소재산업에서 탄소소재를 활용한 방위산업으로 유치 추진하며, 풍력·태양광 발전사업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이차전지, 수소, 에너지신산업으로 전환하여 유치하는 등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전략적 기업유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 8기 이후 활발한 기업 유치로, 새만금, 전주, 익산, 완주 등 기업수요가 많은 지역에 산업용지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조기 분양하고, 신규 국가산단은 행정절차를 단축하여 당초 계획보다 조성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 (새만금) 3․7공구 분양 중, (전주 탄소) ’24년 하반기 분양 예정 **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착공까지 (기존) 약 7년 → (개선) 약 5년으로 2년 단축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전북특별법에 반영되어 있는 IT, BT, CT 등 첨단산업 중심의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도 본격 추진한다. * IT: Information Technology, BT: Biology Technology, CT: Climate Technology
도내 산업단지는 지역에 따라 수요공급 불균형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도 차원의 산업단지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원, 고창, 부안 등 미분양률이 높은 지역은 분양률 제고를 위해 입주업종을 주기적으로 재검토하여 경직적 입주업종을 기업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고,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이차전지 특화단지 등 특구 지정 성과에 힘입어 기업유치가 증가했었다. ’24년도에는 기회발전특구와 바이오 특화단지에 대해 지정 대응하여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현재 산업별 밸류체인 전략마련을 위해 용역을 수행하고 시군과 함께 대상부지별 앵커기업, 협력기업들과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특례 및 정주여건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여 ‘24년 상반기 내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 할 계획이다. 이후 산업부의 컨설팅,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대응을 통해 연내 지정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전북도는 오가노이드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넥스트앤바이오와 ’24.1.23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지속적으로 바이오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바이오 특화단지가 지정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변화된 투자환경을 반영하고 성장 유망 기업들의 도내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필요한 전북자치도만의 지원제도 마련을 위해 투자보조금 제도도 개선된다.
- 주요 내용으로 자금수요가 많은 투자 초기 단계에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준공 후 100% 지급하는 방식에서 착공 후 30~50%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 도내로 이전하는 기업에 소속된 근로자가 도내 정착 시 1인당 200만원, 세대 전원이 이주하는 경우 2,000만원을 지원하며,
- 도내 지역 건설업체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산정된 보조금에 5%p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도는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 및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전북경제 활력 제고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全 시·군 확대하여 도내 제조업체(8,893)의 28.9%에 해당하는 2,566개사에 전담 공무원이 매칭되어 기업애로해소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www.jbok.kr) 운영을 통해 도, 중앙부처, 기업지원기관의 기업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인력, 자금, 마케팅 등 애로사항에 대하여 11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소통채널(카카오톡 채널(jbok), 전화접수(☎ 711-2114))을 개설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되지 않는 방식의 기업지원도 병행한다.
기업의 안정적 경영기반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총 재원 6,380억원 중 기지원 3,780억원을 제외한 2,600억원을 신규지원하며, 이는 작년 대비 400억원 증액된 금액이다.
- 새로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산업정책에 부합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을 신설하여 지원하며, 재해기업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재해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신설하여 지원한다. * 레드바이오,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방산, 지식산업 및 영상산업
- 부지매입, 건축, 임대를 위한 시설자금을 공장 뿐만 아니라 사무실, 기숙사 등 사업장까지 지원하여, 지식산업 및 영상산업도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도, 한국전기안전공사, IBK 기업은행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5년간 중소기업 안심성장자금(J-Bro 펀드) 100억원을 새롭게 지원한다.
근로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의 수혜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 복지편익 개보수 지원한도액 상향(10백만원→20백만원) - 기숙사 지원범위 확대(산업단지→산업단지, 개별입지) - 기숙사 입주조건 완화(신규채용 20%→신규채용 10%, 내국인→내국인, 외국인 등 ) 지속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쿠팡, 네이버 등 국내 메이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입점·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쿠팡 등 온라인 채널사의 물류 시스템을 활용한 “물류특화서비스”와 “해외온라인 진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이버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북 로컬브랜드 창업스쿨”을 공동 운영하여 로컬제품의 브랜딩과 마케팅 교육을 통해 지역내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도내 우수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인증상품 지정제도」의 개선을 통해 도지사인증상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품목 다변화를 추진한다.
먼저, 도내 기업, 도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증상품의 인지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브랜드 활성화 및 홍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 위주의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 공산품 비중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사상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
현재 산업별 기능별 운영되고 있는 일자리 정보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전라북도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❶일자리 정책 발굴 및 사업화 추진, ❷산업별, 지역별 등 일자리 현안문제 해결, ❸기업의 수요 맞춤형 취업연계를 위한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구인-구직자 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새만금 지역 고용특구 지정 추진으로 새만금 산단 입주 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지원하여 친환경 전기차, 이차전지, 에너지 신산업 등 첨단 미래 신산업 육성에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전북 익산형일자리는 하림푸드 식품공장 착공(‘24.4월)과 하림산업 온라인물류센터 가동(‘24년 6월) 등 본격적인 신규 투자와 고용 창출이 이루어질 전망으로 참여기업의 투자, 고용을 점검하고 전북도가 농식품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산 이외에도 올 2월 산업부 지정이 종료되는 군산형일자리는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상생협의회 등 운영을 통해 참여기업 간 상호 협력으로 투자‧고용‧생산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주형일자리는 연내 산업부 선정을 목표로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고용부 공모에 적극 대응하여 국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 도·농 상생형일자리와 식품기업 지역고용서비스센터 설치로 일자리정보 제공 플랫폼을 구축하여 직업훈련, 고용장려금 등 일자리 매칭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농업과 식품산업으로 분리 추진하던 사업을 결합하여 추진하고(농업지역 농가일자리 + 식품제조업 융복합 일자리), ’23년 5개군(완주·무주·장수·임실·고창)에서 추진하던 지역형 플러스 사업을 신규 2개군(진안·부안)까지 확대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행안부 공모)이 ‘24년 신규사업 중단, 중도포기자 대체 채용 제한방침 등 축소기조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기관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청년 취업성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진로탐색→취업역량강화→일자리 알선→정규직 일자리 및 일경험 지원으로 이어지는 전북형 취업성공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 또한,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과 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역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기업-청년희망이음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기존 대학생 직무인턴사업 대상을 청년까지 확대하여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
민생경제 회복방안으로는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신용보증 공급 규모를 대폭 확대(7,600억원→1조원)하고 이자부담 완화를 위한 이차보전(110억원→129억원) 지원을 강화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 또한, 정책자금 상환기일 도래 및 대출금리 인상에 대응한 장기 이차보전 연계 저금리 대출전환 및 만기연장* 등 금융취약계층의 채무상환 연착륙 지원으로 질서있는 일상회복을 촉진한다. * 소싱공인 민생회복 금융지원(’22.9~24.상반기, 2,500억원 규모), 민생회복 금융지원Ⅱ(‘24.신규, 2,000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기관, 단체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전문 상담 콜센터(1588-0700)를 운영하여 도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시군 기관·분야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 안내 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 특히, 전국에서 3번째로 ’23년에 선정된 광역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도내 소공인간 유기성을 강화하고 사업화 촉진 및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여 시장변화에 대응하는 협업형 소공인을 육성하고자 한다.
지역상권 육성으로는,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특색 있는 상권 육성을 위해 상권 활성화(5개 구역, 79억원),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3개소, 15억원), 청년몰 활성화(4억원) 및 동네생활권 상권활성화(슬기로운 동네생활, 10억원)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혁신을 위해서는, 시설현대화와 주차환경개선 등 인프라 조성(5개 사업, 15개 시장, 88억원)을 추진하고 상인 마케팅 역량 강화와 시장매니저, 장엔정 장보기도우미 등 고객맞춤형 경영지원(5개 사업, 15개 시장, 88억원)으로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침상 규제에 묶여있던 골목형 상점가 지정요건을 대폭 완화(2,000㎡, 30개 점포 이상→자율지정, 업종 제한 해제)하여 시·군별 신규 골목상권을 추가 발굴하고, 골목상권 조직화를 적극 장려하여 지원대상으로 편입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노동자의 권익향상·보호와 노동 관련 정책지원 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노사갈등 등 노동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노동자 편익증진을 위해 노동자 이용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등 노사화합과 상생을 위한 선진 노사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또한 ’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도내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과 세계 한인 CEO들과의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 전북특별자치도 브랜드 가치 상승의 특별한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금융산업 육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전북국제금융센터 개발의 민간투자 협약(’23.11월)에 따라 건립 규모를 확대* 추진한다.
- 민간 참여에 따른 특수목적법인(SPC) 설립(‘24.上) 및 건축 설계(~’25.上)를 추진하고, 국․내외 금융기관 및 도내 금융분야 공공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센터 입주 수요 확보 활동에 나서는 등 사전절차를 본격화 한다.
‘금융허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추진으로 자산운용, 전북 신산업 등을 반영한 전북형 금융도시 모델의 청사진을 제시하여 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가는 한편,
- 금융전문인력 양성, 핀테크육성지구 지정 등 5개 금융산업 특례***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조례 개정 등 제도를 정비하여 금융산업 여건을 강화할 계획이다.
- 그간 금융전문가 중심으로 추진해왔던 국제금융컨퍼런스를 금융기관과 도민이 함께하는 금융행사로 개편하고 생애주기별 도민 금융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금융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규모 확대 추진 : (당초)지하2층/지상11층 → (변경안)지하5층/지상35층 ** 금융중심지 지정의 실행력 제고를 위한 전북 금융허브 발전전략 연구용역 추진(257백만원,~‘24.12월) *** 5개 특례 : 금융전문인력 양성, 금융기관 자금지원, 핀테크육성지구 지정, 금융교육 실시,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사회적경제 관련 정부의 정책기조* 변화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도 지원 정책도 변화한다. *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23.9) ①직접지원→간접지원, ②인증제→등록제, ③지원기관 통폐합
- 자생력 갖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기금(15→30억원) 등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적가치측정(SVI)에 기반한 기업 지원 및 창업․사업화 등 기업 성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정책발굴 및 기업지원 등으로 ’허브역할‘을 강화하고,「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25~‘29)」수립을 통해 전북 사회적경제 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산업 중심 창업기업 육성 및 민간주도 창업생태계 조성
지난해 결성한 2,710억원의 벤처펀드에 이어 이차전지, 레드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특화펀드를 중심으로 2,130억원의 신규 벤처펀드 조성하여 4,840억원(민선8기 이후)의 벤처펀드를 운영하게 된다.
- 이와 더불어, 세컨더리 펀드* 등의 펀드의 출자 다양성을 확보하고, 시군 출자 대행제도를 마련하여 도내 벤처투자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기존 발행되어 있는 출자지분 등(구주 등)을 인수하기 위하여 추가적으로 조성된 펀드
또한, 미래산업 중심 창업기업 집중육성을 통한 매출·고용 증대로 지역경제를 견인한다. 레드바이오 분야에서는 400억원 규모의 전용펀드 조성 및 TIPS기업 추천시 실링 의무를 부여하고,
- ICT 및 기후테크 관련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데이터기반 기술창업지원 사업(3억, 10개사),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 구축과 스타트업 데모데이 사업(4억)을 신규 추진한다.
더불어, 민간주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TIPS운영사 지원을 4개사로 확대하고, 펀드운용사, TIPS운영사, 스타트업이 엑셀러레이팅 및 커뮤니티를 활발히 할 수 있는 키움공간 확장한다. 또한, 스타트업파크 등 중기부 공모에 대응하여 창업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우수 창업기업을 도내 유치(해외 3개사, 도외 5개사)하여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창창자문단’위원을 40명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기업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민간과의 연계·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