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부천시의 정체성과 매력을 가득 담은 홍보책자를 컬러링북으로 발간했다.
컬러링북 ‘Viewtiful BUCHEON’은 부천의 명소 또는 가볼 만한 곳, 특색있는 문화 인프라 등 다양한 주제의 장면을 밑그림으로 엮어 독자가 직접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알록달록하게 색칠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컬러링북 ‘Viewtiful BUCHEON’은 Viewtiful Unique, Viewtiful Culture, Viewtiful Nature로 구성돼 부천시의 아름다움과 다양함을 표현했다.
‘Viewtiful Unique’에서는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하고 특색 있는 아이디어로 스크린을 장악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상상력으로 세상을 판타지로 물들이는 ‘문화도시’ 부천의 다촘움을 담았다.
Viewtiful Culture에서는 문화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도시, 시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 특색있는 문화축제로 세계인이 모이는 도시, 여기는 문화의 꽃이 활짝 피어나는 ‘예술 감성 도시’ 부천을 그려냈다.
Viewtiful Nature에서는 어디서든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도시, 사계절 물감을 뿌려놓은 듯 예쁜 빛으로 물드는 도시,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친수공간이 자리한 도시, ‘자연의 품격이 더해진 도시’ 부천의 아름다움으로 채웠다.
이외에도 밑그림으로 표현된 작품 속 명소를 실제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페이지와 엽서 컬러링도 눈에 띈다.
박혜경 부천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컬러링북 ‘Viewtiful BUCHEON’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천의 구석구석 다양한 공간과 자연을 직접 색칠하면서 도시의 매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홍보책자”라며, “부천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컬러링북 외에도 지난해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부천의 의미 있는 50개의 역사적인 순간과 인물을 엮은 ‘THE SCENE 50’을 발간하기도 했다. 부천시 컬러링북 ‘Viewtiful BUCHEON’과 시승격 50주년 기념책자 ‘THE SCENE 50’은 학교 및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되며, 부천시 시정소식지 웹진 ‘복사골부천’(www.bucheon.go.kr/boksagol)에서 전자책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천시 홍보담당관으로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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