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024~2028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농업정책과, 생산농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식량산업종합계획 실무협의회와 발전협의회를 운영하여 식량산업 분야의 적정 자급률, 시설 투자 수요 분석, 생산·가공·설치 및 운영, 농가조직화 및 브랜드 일원화에 대한 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여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수립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제출하여 농식품부가 실시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3단계 과정을 모두 통과하여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미곡종합처리장(RPC)시설 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지원,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등 식량산업 분야 국비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었고,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 자급 추가지원 등 각종 장려 혜택을 받게 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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