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관내 12개 읍면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共感)’이 지난 26일 장흥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시작한 2024년 읍면동 순회간담회‘시민 공감(共感)’은 2024년 양주시의 시정 추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5일 회천3동을 시작으로 ▲ 16일 옥정 1동, 2동 ▲ 17일 백석읍 ▲ 19일 은현면, 남면 ▲ 22일 양주 1동, 2동 ▲ 23일 광적면 ▲ 24일 회천1동 ▲ 25일 회천2동 ▲ 26일 장흥면 순으로 진행했으며, 매회 약 60~70여 명의 읍면동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또한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해당 지역구 시·도의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열띤 관심 속에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펼쳤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회천중앙역 조기 준공, ▲ 광석지구 택지개발 사업 정상 추진, ▲ 국도3호선 평화로 확장, ▲ 덕계수변공원사업 추진, ▲기산저수지·광백저수지 관광자원화, ▲ 지방도375호선 도로 사업 조기 준공, ▲ 남면 실내체육관 조속 추진 등 150여건에 달하는 읍면동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건의와 제안이 있었다.
특히,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제스케이스트장 유치 및 양주 광역장사시설 건립 사업 추진에 대하여 사업 추진의 당위성 등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이번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중반기를 맞는 2024년에 시민과 공감(共感)하고 소통하는 시정을 통해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양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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