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입학 주간을 운영했다.
별무리는 5일간의 입학주간동안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놀이 기반의 하모리 공동체놀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입학식에서는 진급 청소년과 신규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만나 2주간 멘토와 멘티가 되어줄 팀을 구성하고 첫 번째 자치회의를 열었다.
또한, ‘와이플래닛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기관 곳곳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모리 공동체놀이’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서로 친밀감을 갖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진급한 한 청소년은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함께 어울리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도와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입학하는 한 청소년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아는 친구가 없어서 어색할까봐 걱정했는데 입학주간 동안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또 어떤 활동들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프로젝트, 동아리, 주말 체험활동, 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학습지원, 상담, 급식, 생활지원 등 종합적인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한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초등학교 5,6학년(정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2월 초 2차 모집(5학년 대상, 2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070-8820-791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