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31일 한동대학교 효암별관 회의실에서 도민,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2022. 3. 25. 시행)」 제11조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법 시행 이후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첫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 관련법에 따라 국가 기본계획은 법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 광역 기본계획은 국가 기본계획 수립일(2023. 4. 11.)로부터 1년 이내 시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야 함 이번 공청회는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관련법에 따라 시군, 지역주민,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월 2일에는 구미 새마을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도 열린다. 경북도는 공청회 개최계획, 기본계획(안) 발표 자료 등을 경상북도 홈페이지 공지‧도보에 게재했으며, 공청회 의견을 검토해 반영한 뒤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4월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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