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올해 제2기 파주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8개의 신규 동아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선정된 동아리 중 우수활동 동아리 3개를 포함, 총 11개의 동아리가 올 한 해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동아리 사업은 청년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역연계 활동을 통해 청년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으로, 올해는 24개 동아리, 211명이 신청했으며, 그중 8개 동아리, 51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의류폐기물 등을 활용한 새활용 제품 브랜드화를 할 ‘파랑새’ ▲기부걷기, 맨발걷기 등 다양한 걷기활동과 코스개발을 목표로 한 ‘동네한바퀴 인(in) 파주’ ▲파주에 당일치기 가능한 명소의 홍보영상을 제작할 ‘파파고’ ▲파주시 배경의 단편영화를 제작할 ‘파멜만스’ ▲작은 그림 전시회를 개최할 ‘출발! 그림팀’ ▲파주시민 축구단 응원동아리 ‘술이홀 서포터즈’ ▲보드게임을 통해 청년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교육콘텐츠를 개발하는 ‘보드게임 교육컨텐츠 개발연구회’ ▲파주 내 소상공인 홍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태어난 김에 파주살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동아리가 많아 기대가 크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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