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일 시청 차오름실에서 ‘호원천 주변 환경정비’에 대해 논의하고자 각 사업부서 팀장 2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재훈 부시장의 주재로 올해 호원천 주변 환경정비 계획 보고 등의 현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자 작년 12월부터 관련 업무 추진부서 팀장들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호원1동 청소의 날 운영 ▲의류수거함 통합관리 ▲호원천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 옥외광고물 특별단속 ▲하천부지 내 불법건축물 정비 ▲하천부지 및 도로구역 무단적치물 정비 ▲일방통행로 및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지정 등을 총 8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과 협의 내용을 공유했다. 또 추후 사업계획에 대한 개선 의견을 반영해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호원천 정비사업을 주관하는 팀장님들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올해 12월 호원천 생태하천복원 사업 준공일까지 최선을 다해 환경정비 사업에 임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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